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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지식/모바일광고

모바일광고 Admob(애드몹), iAd(아이애드)가 뜨는 이유

이번에는 모바일광고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전세계 모바일광고 시장이 올해 15억달러 규모에서 2013년에에는 135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얼마 전 애플이 iAd를 발표했고, 구글이 애드몹에 대한 인수를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는 이미 모바일광고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포털 뿐만아니라 몇몇 업체들이 이 시장의 성장성에 도전하고 있다. 

도대체 모바일광고가 무엇이고 어떤 잠재성을 지니고 있기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오늘은 그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모바일광고 Admob(애드몹), iAd(아이애드)가 뜨는 이유

 


 

 


애드몹. 뭐하는 회사인가?

 - 모바일광고 업체

 

애드몹은 전 세계 모바일광고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업체다.

(* 애드몹 사이트: http://www.admob.com/)

 

 

최근 유명해진 이유?

- 구글의 인수설. 인수 금액 = 8000억 이상!!!

 

이 회사가 최근에 주목을 받은 이유는 구글의 인수설이 돌았기 때문인데 자그마치 인수 금액이 7억 5천만불,

우리나라 돈으로 8000억이 넘는 엄청난 금액이다.

 

참고: 최근에 FTC(미국 연방무역 위원회)가 구글의 광고시장 독점을 우려해서 인수에 대한 제동을 걸었고

        현재 적법성에 관해 실사중에 있다고 한다.

 

 

그럼 도대체 왜? 모바일광고가 뭐길래 이렇게 큰 금액을 투자해서라도 인수를 하는 것일까?

 

 

모바일광고의 장점? 

- 타켓팅된 광고

 

모바일광고는 기존의 광고들에 비해 정확한 타케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웹 광고와 비교해보자. 포털의 웹 광고, 메인화면의 배너광고들은 광고고객에 대한 타켓팅이 없다.

즉 사이트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뿌려지는 광고다. 동영상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보기전에 뜨는 광고들 역시 나같은 광고에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스팸에 불과하다.

 

하지만 모바일 광고는 좀 다르다. 휴대폰은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손에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기 때문에

지역과 시간, 개인정보등을 이용해서 특정 고객에 타켓팅된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이 광고주라면 어떤 광고를 선택하겠는가?

당연히 관련된 고객이 광고를 볼 확률이 높은 타켓팅 광고를 선택할 것이다.

관심있는 사람이 광고를 봐야 제품이 홍보되고 판매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