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지식/NFC

이통사, 앞다퉈 NFC 스마트폰 결제 확대


이통사, 앞다퉈 NFC 스마트폰 결제 확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기본 장착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2`가 이번 주 출시되는 것에 맞춰 이동통신사들이 관련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KT는 기존 금융 유심(USIM)이 내장된 휴대전화로 사용 가능했던 통합결제서비스인 `올레터치(olleh touch)`를 갤럭시S 2 등 NFC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KT는 올레터치 적용 범위를 기존 GS25 편의점과 버거킹 등에서 전국 롯데마트로 확장했다. 

NFC 기능과 올레터치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있으면 올레터치 제휴 매장에서 쿠폰 사용, 멤버십 포인트 적립, 롯데신용카드 결제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매장 내에 부착된 태그를 통해 NFC폰으로 롯데마트의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조회할 수도 있다. 

올레터치를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는 작년 출시된 NFC 전용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인 `코비N`과 금융 스마트폰인 `베가X`, `이자르`에 이어 갤럭시S 2 등 신규 스마트폰으로 속속 개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도 교통요금과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티(T) 캐시` 서비스를 기존 금융 유심이 탑재된 휴대전화와 함께 NFC 스마트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NFC 휴대전화를 위한 결제 서비스인 `고(Go)! NFC`도 출시할 예정이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104250038